핵킹 그룹 "익명"의 평화적 혁명
버냉키 사임할 때까지 항쟁 운동 선언 (Civil Disobedience)
2011.03.14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금융 핵커 전문 그룹 "익명"은 위키릭스의 명분을 지지하는 뜻으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항쟁" (Empire State Rebellion)을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항쟁의 목적은 연방준비제도 (FRB) 멤버 은행들이 소유 협잡하고 있는 증권기관들을 분할시키고 자본시장들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였던 파렴치한들과 국제 경제를 파멸로 몰았던 금융기관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다.
The Anonymous manifesto: "익명"의 성명서"
We are a decentralized non-violent resistance movement, which seeks to restore the rule of law and fight back against the organized criminal class.
우리는 비중앙 집권형의 비폭력 항쟁 운동을 하는 단체로서 조직 범죄 계층과 맞서 싸우며 준법정신을 회복하기 위해 항쟁 한다.One-tenth of one percent of the population has consolidated wealth in unprecedented fashion and launched an all-out economic war against 99.9% of the population.
세계인구 0.1%밖에 안되는 수퍼부유층은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99.9%의 인류를 상대로 전면적 경제 전쟁을 벌였다.We are not affiliated with either wing of the two-party oligarchy. We seek an end to the corrupted two-party system by ending the campaign finance and lobbying racket.
우리는 과두정치 (비밀세력)의 하수인 역을 담당하고 있는 공화-민주당과 연계되어 있지 않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퇴폐된 선거 자금법과 로비에스트 농락으로 타락해 있는 미국의 양당구조를 종식시키고자 한다.Above all, we aim to break up the global banking cartel centered at the Federal Reserve, International Monetary Fund, Bank of International Settlement and World Bank.
더 큰 우리의 목적은 FRB, IMF, 국제 협의 은행, 그리고 월드 뱅크를 구심점으로 존재는 글로벌 은행 카르텔을 무너 뜨리는 일이다.We demand that the primary dealers within the Federal Reserve banking system be broken up and held accountable for rigging markets and destroying the global economy, effective immediately.
우리는 FRB 뱅킹구조에 속해 있는 1차 딜러들이 분산되고 자본시장을 상대로 사기행각으로 말미암아 국제 경제를 파괴했던 사람들의 책임 추궁을 요구하는 바이다.As a first sign of good faith we demand Ben Bernanke step down as Federal Reserve chairman.
선의의 표현으로 먼저 벤 버냉키가 FRB 의장 자리에서의 사임을 요구한다.Until our demands are met and a rule of law is restored, we will engage in a relentless campaign of non-violent, peaceful, civil disobedience.
우리의 요구가 충족되고 준법정신을 회복하기 전까지 우리는 혹독한 비폭력, 평화적 시민운동을 벌일 것이다.In our next communication we will announce Operation Empire State Rebellion. Expect us.
다음 통고문을 통해 우리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항쟁 운동'의 행동 양식을 공고할 것이다. 기대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