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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준령을 넘어가는 철새

영원오늘 2019. 9. 29. 09:07

영원 - 철새 -


미약한 바람, 가녀린 몸체 그렇지만 힘찬 날개짓에,

가이야의 대기 자기장은 깃털 끝에서 활성화 대전(帶電)되고

상승하는 대기는 거대한 암석에 부디치며  자기장을 형성합니다.

그  장(필드)의 간극은 철새를 들어올려 하늘높이 띄어 주어 활공하게 해줍니다....


도저히 넘을수 없는 태산고봉 준령의 코끝을 스티는 바람을 따라서

새늘은 미끄러지듯 오르고 또 내리립니다....


영원의 간극은 끊임없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 장으로 연결되어 있고

우리가 인식 하지 못할 때, 작은 새들은 아주쉽게 산맥을 넘어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