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펌 : 손사랑 뜸사랑 수지침(서금요법) 배움터 (http://cafe.daum.net/comforting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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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상황 응급처치 " 톡" 손 발끝 따기
손끝 발끝 정혈 찔러 혈액 빼는 응급처치 ,
급성경기부터 두통 변비 등 질병 ‘효과적’
속이 더부룩 갑갑할 때 어머니는 콧김 머릿기름 발라서 손가락을 툭 따준다.
검붉은 피 몇 방울 쭉 뽑아내면 속은 언제그랬냐는 듯 가라앉고 고요해진다.
‘엄마 손은 약손’이라는 반의학적 비과학적인 말로 위안삼으며 손발을 따면서 질병을 치유해온
대표적인 민간 응급치료법이 바로 따주기다.
‘따주기’란 정혈(井穴)을 활용한 따주기 방법으로
손끝과 발끝의 한 점을 꼭 찔러 한두 방울의 혈액을 배출시키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수년간 임상경험을 통해 인체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쉽고 간단해서 전문가가 아니라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매우 효과적인 응급처치법이다.
특히 손끝과 발끝은 몸의 상태를 가장 대표하는 몸의 피뢰침이나 다름없다.
정혈 따주기는 피를 맑게 하므로 정신이 맑아지고 신경을 지극하기 때문에 치료속도가 빠르다.
또한 정혈 따주기의 위치가 예민하지 않아서 매우 정확한 위치가 아니라 해도 치료효과가 높다.
따주기에는 주의사항이 있다. 우선 양손과 양발의 자극부의를 모두 따주기 한다.
특히 남자는 왼쪽부터 따주고 여자는 오른쪽부터 먼저 실시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이는 음양설에 근거한다.
남성은 비교적 왼쪽 부위가 중요하며, 여성은 반대로 오른쪽이 소중하다. 이는 기(氣)의 흐름과 같다.
또한 따주기를 하기 전에는 먼저 손끝과 발끝을 충분히 비벼서 마사지를 해주고 피는 한 방울 이상 나야 한다.
급성설사는 폭음.폭식과 몸이 찰 때 식중독 알레르기 정신적 긴장, 세균과 바이러스 감염 등이 있다.
여기에는 손의 상양혈을 우선 따주고 발의 은백혈과 대돈혈 및 내대돈혈과 여태혈을
남자는 왼쪽부터 여자는 오른쪽부터 따주면 치료가 된다.
여성들의 생리통에도 따주기가 특효다.
생리통의 원인은 간장기능의 이상과 자율신경계, 중추신경계 흥분으로 생긴다.
이럴 때는 발의 은백혈과 대돈혈을 따주면 효과가 좋다.
어린 아이들은 키우는 부모들은 24시간, 긴장상태다.
경기(驚氣)를 할 경우엔 크게 당황한 나머지 응급처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급성경기는 의식이 흐리면서 눈을 위로 치켜 뜨고 입을 꽉 다문 채 가래 끓는 소리가 난다.
목과 등허리가 뻣뻣하고 사지를 비틀며 얼굴이 파래지는 현상이다.
이 때는 손의 소충혈과 소택혈을 따주고 발의 은백혈을 따주면 서서히 회복된다.
불면증은 잠을 자기가 힘들고, 잠을 잔다고 해도 잠시 후 깨어 숙면을 취할 수 없는 증상이 거듭된다.
고민과 초조, 불안감 등 정신적인 원인이 크다.
이럴 때는 손의 정혈인 중충혈을 따주고 발의 정혈인 지음혈을 따주면 효과가 있다.
눈 다음으로 많이 사용하는게 손이다. 가장 적은 면적에 가장 많은 관절과 혈관이 분포되어 있다. 손은 우리 몸의 각 장부와 연결된 경혈점이 모여있다. 따라서 손의 건강은 전신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경혈점과 내가 그 동안 공부한 혈류딸점과는 다소 상이한 점이 많다. 내가 한의학을 전공하지 않아 몰라서 그런 탓인지 아니면 수천년전 시작된 한의학의 오류를 현대에도 그저 그렇게 받아들여서 생긴 문제인지는 그 이유는 나도 잘 모른다. 그러나 평소 자그마한 이상 징후는 손의 지압만으로도 증상을 호전시켜낼 수 있으며 더구나 혈류따기를 하면 근본적인 치유가 가능해 진다고 생각하고 또 그렇게 나는 믿고 있다. 증상별로 효과 있는 손의 지압법과 일반적인 딸점을 알아본다. 그러나 사람마다 질병의 원인이 각기 다르므로 여기서 제시한 딸점은 일반적인 수준임을 밝혀둔다. |
머리와 관련된 일반적인 두통
대부분의 두통은 심장의 피가 머리로 솟구쳐서 생기는 현상이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배꼽이하와 팔다리가 차다
지압점 : 두통이 있을 때는
중지 "다" 손가락 첫째 관절 중간에 있는 경혈점인 다2 /
심혈과 손목 중간에 있는 다20 /
태릉을 세게 눌러준다.
혈류딸점 : 다2 / C+ / C / A- / 가 / 마 따기를 하고 피를 최대한 빼내준다.
오십견과 어깨가 뻐근하고 아플 때
어깨와 오십견은 겨드랑이의 림프구혈류장애와 경추 혈액순환 장애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지압점 : 어깨가 아프거나 오십견 징후가 보일 때에는 약지손가락과 소지손가락 사이 움푹 들어간 곳에 있는 B+7 / 액문과 손바닥 쪽 손목에 위치한 마+10 / 태연, 다20 / 태릉, 가-16 / 신문 다+10 / 낙영오 을 눌러준다.
혈류딸점 : D+ / 다+9 / 다+10 / B- / 나4 따기를 하고 피를 최대한 빼준다.
무릎이나 관절이 아플 때
대부분의 관절 이상은 인체가 사용한 노폐물이 관절에 모여서 생기는 현상이다.
지압점 : 금지손가락 D 손톱 밑에 있는 D / 상양, 중지손가락 C 손톱 밑에 있는 C+ / 중층, 약지손가락 B 손톱 밑에 있는 B- / 관충, 소지손가락 A 손톱 밑에 있는 A- / 소충, 그리고 각 손가락 사이에 있는 A,B,C+7 /팔사를 눌러준다.
혈류딸점 : A4 / A2 / A- / 가 / E2 / E+ / 마 / C4 / C2 따기를 한다.
허리가 아플 때
대부분의 허리병은 하체의 혈액순환 장애에서 발생한다.
지압점 : 소지손가락 둘째 관절 중간에 있는 가4 / 명문과 약지손가락과 소지손가락 사이 손등 부분에 있는 A+8 / 좌골신경점을 눌러준다.
혈류딸점 : C03 (C-10 /C10 /C+10) / C4 / C2 / 다 / 나4 / 가4 / A+8 / 가 따기를 하고 피를 최대한 빼내준다.
생리통이 심할 때
대부분의 생리 이상은 아랫배가 차서 생기는 현상이다.
지압점 : 발 뒷꿈치를 지압해 주고 발 전체를 잘 주무른다.
혈류딸점 : 다 14 / 다15 / 다16 / 가 4 / A- / 가 / 다4 / 마 따기를 한다.
눈이 충혈되거나 눈이 피로 할 때
대부분의 시력 이상은 안면 혈류장애와 시신경이 사용한 노폐물이 정맥으로 회수되지 못하여 생겨나는 현상이다.
지압점 : 금지손가락 손톱 밑 안쪽에 있는 D+ / 상양과 소지손가락 손톱 바깥쪽에 있는 A- / 소택, 약지손가락 둘째 마디 중간에 있는 나4 간혈, 다10 / 심포구을 눌러준다.
혈류딸점 : D+6 / 라4 / D+ / 라 / 나4 / A- / 가 따기를 한다. 그리고 눈썹 딸점 라 01 /라02 / 라03 을 따준다.
잇몸이나 치아가 아플 때
대부분의 구내염이나 치아 등의 문제는 턱의 혈류장애에서 발생한다.
지압점 : 소지손가락 첫째 마디 중간에 있는 가2 / 신혈을 세게 눌러준다.
혈류딸점 : 가2 / A- / 가 / 마 / 다2 / 다 따기를 하고 피를 최대한 빼내준다.
소화가 안되거나 위장 장애인 경우
대부분의 소화 장애는 대동맥의 혈류장애로 발생한다.
지압점 : 금지손가락 첫째 마디 중간에 있는 라2 / 대장과 손등 부분에서 금지 손가락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D+6 / 이간을 가볍게 눌러준다. 또 위가 아플 때에는 손바닥 쪽 중앙 아래 불룩하게 튀어나온 지점인 다14 / 위장점과 손등 쪽 금지 D 손가락과 중지 C손 가락 뼈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C+10 / 낙영오를 세게 눌러준다.
혈류딸점 : 다10 / 다11 / 다12/ 다13 / 다4 / 다 / D+11 / D+12 따준다
숨이 차고 가슴이 답답할 때
위장 장애가 가중되거나 허파의 폐포에 노폐물이 많이 차여 있으면 나타난다.
지압점 : 중지손가락 손톱 밑에 있는 C+ / 중충, 손바닥 중앙에 있는 다10 / 심포구, 약지손가락과 소지손가락 사이에서 밑으로 내려온 곳에 있는 가+10 / 심계점, 손목 중앙 부분에 있는 다16 / 태릉을 눌러준다.
혈류딸점 : 나6 / 나4 / 나 /나+9 / A- / 가 / 마 따준다
멀미가 하거나 딸꾹질을 할 때
멀미나 딸국질은 위장장애에서 시작되어 하체의 혈액순환이 문제되어 생긴다.
지압점 : 멀미엔 손바닥 정중앙에 위치한 다11/수심, 손목 관절 안쪽에 있는 가-14 / 신문, 약지손가락 손톱 밑에 있는 B- / 관충을 눌러준다.
딸꾹질에는 손바닥 쪽 금지손가락 윗 부분에 있는 라1 / 대장 경락과 손등 쪽 금지손가락 밑에 있는 D- / 상양을 부드럽게 여러 번 눌러준다.
혈류딸점 : 가4 / 가2 / A- / 가 / 다11 따준다. 응급 조치점은 장단지 아래를 서너번 세차게 쳐준다.
설사가 나거나 변비가 있을 때
설사나 변비는 대장의 운동 기능의 연동 작용이 느려서 생기는 증상이다.
지압점 : 설사엔 손등 쪽 중지손가락과 약지손가락이 만나는 뼈 중간에 있는 B+7 / 설사점을 강하게 눌러준다. 금지손가락 첫째 마디 부분의 라2/대장과 소지손가락 첫째 마디 부분의 가1 / 신혈을 눌러주어도 효과가 있다.
변비엔 손등 쪽 금지손가락과 중지손가락 사이에 있는 C+7 / 제2이간을 세게 눌러준다.
혈류딸점 : 라2 / 가1 / 다12 /다13 / C+7 / 마 따기를 하고 피를 최대한 빼내준다.
코가 막힐 때
코막힘은 비강의 혈액순환 장애로 편도에게 임무를 넘기는 과정에서 생겨 난다.
지압점 : 손등 쪽 엄지손가락과 금지손가락이 만나는 점에 있는 D+9 / 합곡, 합곡 아래쪽에 위치한 E6 / 비통점을 꾸준히 자극해준다.
혈류딸점 : 나2 / 다2 / 마2 / E 따기를 하고 피를 최대한 빼내준다.]
열이 심할 때
열은 혈액순환을 도우려는 최상의 자가 치료 기능이다.
지압점 : 손등 쪽 금지손가락 밑에 있는 D+6 / 이간, 손바닥 쪽 엄지손가락이 붙어있는 지점의 마+4 / 어제와 그 아래 손목 부분에 있는 마+10 / 태연을 세게 눌러준다.
혈류딸점 : 다4 / 나4 / 가4 / 가2 / 가 / 마+10 / 마 따기를 하고 피를 최대한 빼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