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128500049 빌 게이츠, 2017년 바이러스 위험 경고 “전염병이 핵폭탄보다 훨씬 위험해” ‘우한 폐렴’ 中 사망·확진자 연일 급증 ▲ 빌 게이츠 MS 기술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 빌 게이츠가 “전염병이 핵폭탄이나 기후변화보다 훨씬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발언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7년 2월 18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뮌헨 안보 콘퍼런스’에서 빌 게이츠는 “정보 당국은 핵무기가 수백만 명을 죽일 수 있다며 심각하게 말한다. 하지만 테러리스트가 바이러스를 활용한다면 수억 명도 죽일 수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바이러스가 “자연적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