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시대의 아리안족과 한民族
이 시기는 전기 후기로 나뉘어지는데 그 구분은 아리아인들이 인도에 이주를 시작한 시기와 정착하면서 선주민의 문화와 융화되는 시기로 구별된다.
원래 중앙아시아에서 러시아 남부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에 살다가 대략 세 갈래로 민족의 이동을 시작했다고한다. 아리아인들은 철기문화를 소유했다고 하는데 치우천왕시대와 일치한다.
그 중 일부는 유럽으로 이동하여 유럽 아리아인이 되었고 일부는 페르시아 지방으로 들어가 페르시아 아리아인이 되었으며, 나머지는 인도로 들어와 인도아리아인이 되었다.
베다문화는 중앙아시아에서 발원한 아리아인이 아라랏 고개를 넘어 검은바다를 지나 우랄산맥을 넘어 타림분지를 지나 흰두쿠시 산맥을 넘어 서북인도지역에 들어와 선주민의 인더스문명 위에 건설한 것이라고한다.
kbs역사스폐셜 특집으로 그저깨 방영한 " 미라2부 " 에서 서양인의 특색을 한 미인, 그리고 건장한 남자와 어린이의 미라가 바로 이들의 특성과 닮아있었다.
DNA검사에서는 더욱 놀라운 결과가 나왔는데 이들이 완전한 서양인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놀라웁게도 그들의 기원은 유라시아보다는 동아시아인에 더 가까웠다고한다.
미라가 발견된 곳은 타림분지의 사막지대, 이곳은 환인천제께서 12000년전에 우리한民族의 력사를 일으킨 곳이다.
그들 미라는 동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이어주는 교역로에 있었으며 높은 산맥이 가로 막혀서 실크로드같은 교역이란 상상도하기 힘든 시대였지만 놀랍게도 청동기문명과 철기문명을 교역한 흔적이 발견 되기도하였다.
중앙아시아에서 발원하여 베다문화를 꽃피웠던 아리아인들의 향취가 되살아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인도의 시성이며 역사학자, 철학자인 타고르는 흰두교 경전 베다를 연구하면서 아리안족의 인도 진입 과정을 접하게 되었다고한다. 아리안족이 아라랏 고개를 넘어 검은 바다를 지나 우랄산맥을 넘어 타림분지를 지나 흰두쿠시 산맥을 넘어 인도로 유입된 과정을 알게 되었는데 그 때 그는 함께 길떠난 무리의 주류를 추적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일본이라 생각 했다가 한국의 단군 신화를 접하고 베다에 나타난 단군의 나라와의 수 많은 교류와 그들의 가르침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동아시아 민족의 주류가 우리나라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한다.
그래서 그는 참으로 힘 없고 인구도 얼마 안 되는 우리나라를, 극찬하는 시를 쓰게 되었다고하였다. 1929년 타고르가 일본에 왔을 때 이태로(李太魯) 당시 동아일보 도쿄지국장이 한국 방문을 요청하자 그에 응하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한국인에게 보낸 격려의 송시가 바로 '동방의 등불' 이다.
동방(東方)의 등불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기에
빛나던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에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롭고
좁다란 담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은 곳
진실의 깊은 속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끊임없는 노력이 완성을 향해 팔을 벌리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 벌판에 길 잃지 않은 곳
무한히 퍼져 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당(천국)으로
나의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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