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

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

Women's Bodies, Women's Wisdom

Christiane Northrup, M.D

 

 

♣ 자신의 몸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때, 진정한 의미의 치유를 시작할 수 있다

 

♣ 생각과 몸의 징후에는 우리 몸을 치유하고 우리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도록 해주는 어 떤 힘이 있다.

  우리 몸은 우리의 관심을 끌어서 삶의 어떤 부분을 변화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다양한 증상들을 만들어 낸다.

 

♣ 몸은 우리 편이다. 자기 내면에 잠든 지혜로운 직관의 목소리를 되찾으라

적절한 치료법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자기 내부의 지혜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얼마나 자주 무언가에 대해 변명하고 있는가? ‘여성’이란 존재 자체에 대한 죄책감이 여성의 내면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 감정은 내면의 안내자다. 느낌도 받아들여야 할 진실이다

 

♣ 대부분의 여성들은 건강에 대한 답을 외부에서 찾도록 길들여져 있다. 내면의 안내자를 무시하고 자기치유능력을 믿지 않는다.

 

♣ 곤경에 빠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성향, 다른 사람의 요구에 대한 마지못한 승낙은 알고보면 결국 다른 사람을 지배하려는 욕구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들의 사랑을 얻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은 그사람의 내면의 인도자 노릇을 대신한다는 것이며, 그 사람이 내면의 인도자와 만날 기회를 빼앗는 것이기 때문이다.

 

♣ 여성이 창의성을 발휘하지 못하는 원인 가운데 하나는 생존경쟁에 열중하는 사람들을 돕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때문이다. 친교는 서로에 대한 의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동등한 입장에서의 나눔이다.

 

♣ 어떠한 편견도 없이 자신을 정확하게 느낄 수 있을 때, 우리는 그 에너지를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전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분출시킬 수 있다.

 

♣ 억압된 감정은 마치 시한폭탄처럼 몸에 축적된다. 결국 잠재된 질병인 셈이다

 

♣ 생각과 감정은 생화학적 결합물이다. 그들은 면역체계, 내분비체계, 신경체계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 우리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는 영적인 도움과 내면의 인도자는 우리 모두에게 내재되어 있다. 중독된 사회구조에서 회복된다는 것은 내면에 충실한 삶을 산다는 것이다. 그러한 전제하에서 우리 몸과 몸에 나타나는 다양한 징후는 강력한 원군이 된다.

 

♣ 인간은 에너지로 되어있고 에너지로 지탱된다. 우리 몸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역동적인 에너지장이다. 각 부분이 전체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는 홀로그램이기도 하다.

우리 몸은 영적인 에너지가 외적으로 표현된 형태이다.

 

♣ 우리가 우연한 사고라고 생각하는 것도 희생자의 감정과 심리상태 혹은 에너지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를 당할 위험이 높은 사람은 충동적이고 공격적이거나 우울증과 외로움에 시달리고 슬픔을 쉽게 해소시키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타인에게 분노를 느낄 때 자신을 학대하는 경향이 있다.

 

♣ 그들은 학대당하도록 프로그램 되었고 진정으로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구별해내지 못한다.

 

♣ 신경 펩티드를 수용하는 분자가 뇌와 신경조직에만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지금은 신체 모든 곳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이러한 화학적 물질을 매개로 생각과 감정이 몸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호르몬은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메신저이다.

 

♣ 정신은 우리 몸 전체에 있다. 정신은 우리 몸을 이루는 모든 세포 속에 존재한다.

세포는 모든 생각, 감정에 대해 상응하는 생화학물질을 갖는다.

 

♣ 내면의 인도자는 지적인 깨달음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느낌과 몸의 지혜를 통해서만이 내면의 인도자를 만날 수 있다.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잠재의식에 있다.”

 

♣ 감정적인 고통이 해소되지 못할 때 억압된 감정이 면역체계와 내분비체계에 미치는 생화학적 영향은 육체적인 고통으로 나타난다. 몸의 어딘가에서 파괴적인 메시지를 전해주지 않았다면 면역체계가 무엇 때문에 몸을 공격하겠는가?

 

♣ 엄격히 말해서 면역체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스트레스가 아니다. 오히려 그러한 스트레스를 불가피한 것이라고 생각해버리는 믿음이 원인이다. 믿음은 철저히 무의식의 세계에 자리잡고 있으며 쉽게 인식되지 않는다. 그러한 믿음은 지적 능력에 속하는 것이 아니며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오래 전 우리 몸의 세포에 묻혀버린 기억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다. ... 먼저 무의식에 내재된 믿음에 변화를 주어야 한다.

 

♣ 치유의 단계

1. ____의 유혹을 견딜 수 없었고 그 때문에 엉망인 삶을 살게 되었다고 인정하는 것

2. 우리보다 더욱 강력한 힘이 우리를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강력한 힘이란 내면의 인도자이며 몸의 지혜이다.

3. 우리의 의지와 삶을 내면의 인도자(하느님)에게 완전히 맡기기로 결심하는 것

 

♣ 노화는 어쩔 수 없이 늙어간다는 생각이 만들어낸 산물이다.

 

♣ 치유의 진정한 의미는 한 개인의 삶에서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것이다. 그것이 때로는 죽음일 수도 있다. 그러나 치유는 삶을 의미있고 충만하게 살 수 있는 기회이다.

 

♣ 몸의 증상을 사회적 편견 없이 적극적으로 수용할 때 각자의 몸에서 일어나는 증상을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게 된다.

 

♣ 감정적인 요인들은 주로 산부인과적 문제로 나타난다. 내적 갈등이 몸의 에너지장에서 떠나지 않고 관심을 끌면서 치유를 기다리는 것이다.

 

♣ 질병은 당사자의 관심을 끌면서 과거를 되돌아보도록 촉구하는 것이다.

몸의 징후는 영혼이 우리의 관심을 끌기 위해 겉으로 드러낸 표현이다.

 

♣ 자신의 병을 단지 치료해야 할 ‘적’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해 관심을 끌려는 ‘내면의 안내자’라고 생각하라.

 

♣ 인간은 영혼 및 자연과 더불어 공동의 창조자이다. 각 개체는 내면의 존재와 인도자와의 교감을 통해서 스스로 성장하는 존재이다.

 

♣ 내면의 인도자를 인식하기 위해서 우리는 감정을 철저히 신뢰해야 한다.

 

♣ 울음은 몸에서 독성을 씻어내는 한 방법이다. 울음은 에너지를 몸으로 모아준다. 그리고 그 에너지를 다른 방향으로 흘려보내거나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게 해 준다.

 

♣ 내적인 자아와 완전히 하나가 되는 체험을 하면 우리 몸 안에 과거의 고통스런 기억을 치유하는 본연의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치유의 과정은 과거 고통스러운 사건과의 궁극적인 화해이다.

 

♣ 직관은 에너지장을 읽어내는 능력이다.

 

♣ 자신이 원하는 것과 그 이유를 분명히 말할 수 있을 때 내면의 인도자를 만나게 된다.

내면의 인도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싫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을 피곤하게 만드는 것에는 “싫어”라고 하고, 충만하게 만드는 것에는 “좋아”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누군가 당신에게 도움을 청하면 당신 몸을 먼저 점검하라. 긴장하고 있는가? 어떤 형태로든 본능적인 반응이 있는가? 당신 몸이 “좋아, 재미있을 것 같은데”라고 말하는가 아니면 “피곤할 것 같아!”하고 말하는가?

 

♣ 자신을 먼저 선택하라.

 

♣ 피곤하거나 짜증이 나면 어떤 생각, 어떤 사람이 당신 에너지를 그렇게 만드는가?

기분이 좋은 날에는 무엇이 당신 에너지를 충만하게 만드는가 생각하라. 당신을 충만하게 해주는 긍정적인 에너지에 주목하라.

 

 

♣ 우리 몸과 느낌이 도움이 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지적해주는 동맹군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 우리는 자유로워진다.

 

♣ 내가 원하는 것에 이름 붙인다. 그렇게 함으로써 원하는 것을 분명히 할 수 있으며 창조적인 에너지를 집중시킬 수 있다. 또한 원하는 것을 생각하거나 말로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부정적인 에너지는 저절로 사라진다.

 

♣ 내면의 인도자를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힘이 나에게 있다는 확신을 가진다.

 

♣ 생각과 감정과 행동은 모든 부분을 에워싸고 스며드는 전자기장에서 동시에 반영되고 패턴화된다. 마음껏 표현된 감정은 에너지 시스템 내에서 원활하게 흐르면서 어떠한 지꺼기도 남기지 않는다.

 

♣ 우리에게 상처를 남긴 사람을 향한 분노가 해소되지 않으면 영혼의 일부가 그 사람에게 얽매여 완전한 치유를 힘들게 만든다.

 

♣ 차크라는 신경, 호르몬, 감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에너지 중심점이다.

 

차크라	위치	영역	감정	영향
1	발	척추, 관절 면역체계	어린 시절. 가족이 남겨준 상처, 일족의 믿음.
2	배꼽 아래	자궁, 난소 대장, 골반, 허리	창조성. 인간관계 안전감, 소유. 외적욕구	소외감, 경제적 안정 사회적 지위, 자식, 창의성
3	명치	내장, 중간척추	자긍심과 개인의 힘	책임감, 깨우치는 능력
4	가슴	심장, 폐, 혈관, 어깨. 유방, 식도	감정표현능력, 공유
5	목	갑상선. 목, 뼈, 입	커뮤니케이션, 의지력 기회포착
6	이마	뇌, 눈, 귀. 코	인식력, 생각, 도덕심
7	머리위	모든 기관	양심, 도덕심 우주관

 

 

♣ 차크라 2 (창의적 에너지)와 차크라4 (사랑의 에너지)의 왜곡에서 여성의 문제가 생긴다.

 

♣ 분노에서 비롯되는 감정은 허리 아래 부분에 타격을 가한다. 반면에 마음껏 표출되지 못한 슬픔은 허리 윗부분에 질병을 일으킨다.

 

♣ 아래쪽 차크라의 상처는 입증된 후에야 치유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처를 인정하면서 치유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것이다.

 

♣ 치유의 힘은 현재의 순간에 있다. 현재에 충실한 삶을 살 때 우리는 거의 모든 병을 치유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과거의 상처에 에너지를 묶어두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에너지를 소진시킨다. 현재에 산다는 것은 내적 성찰과 묵상으로 얻어지는 것이며 자유와 기쁨을 얻기 위한 도약이다.

 

♣ 월경주기가 시작되는 날부터 배란일까지 외적으로 가장 많은 것을 표현하게 된다. 외향 성과 상승기조, 열정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충만해진다.

 

♣ 배란기- 정신적, 감정적 창의력이 최고의 수준에 달했음을 나타낸다

♣ 월경 - 자기 반성의 사간. 더 자주 꿈을 꾼다. 무의식적인 자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월경 전에 떠오르는 문제의 중요성을 믿어라

월경 전에 보이는 이해하기 힘든 행동들은 내면의 욕구를 표현하는 것

월경전 증후군은 내면의 욕구를 소중히 다루지 않았을 때 발생한다.

 

♣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기쁘게 해주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 자궁의 에너지는 여성의 내면세계와 강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꿈과 자아를 상징한다. 자궁의 건강상태는 자신에 대한 믿음과 내면의 감정상태를 반영한다.

자궁근종 - 탄생되지 못한 창조성. 생명력이 없는 목표에 (일, 대인관계) 에너지를 쏟을 때.

창조성, 생식력, 대인관계에 관한 모순된 감정과 관련이 있다

여성이 자신의 감정적인 욕구는 제쳐놓고 남성의 권위와 승인을 갈망할 때 난소암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유전자적 요인의 표출여부는 환경이 결정한다

 

♣ 일기쓰기 - 인생에서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일기에 적어보라. 당신의 창조적인 재능이나 비밀스런 자아를 완전히 드러내면 어떠할지에 대해서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엄청난 열정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이런 과정의 방해물이 어디에 있는지도 살펴보라.

 

♣ 진정한 치료는 몸을 치료하거나 다독거려주는데 그치지 않고,

우리의 에너지장과 의식의 전환을 필요로 한다.

 

♣ 내면의 창조성을 따르고 지성으로는 그 창조성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할 때, 우리는 난소의 힘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힘이 우리를 통해서 드러날 수 있도록 허락해야만 한다.

 

♣ 몸의 왼쪽 - 여성적, 예술적, 사색적인 면

몽의 오른쪽 - 남성적, 분석적

왼쪽에 생긴 질병은 문화론적 편견으로 상처받은 여성성 상징. 많은 여성들이 세상의 대열에 참여하기 위해 내면의 욕구와 충돌하는 남성의 방식을 모방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 무월경 - 성장하여 성숙한 여인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자신의 성장을 멈추려는 시도가 무월경으로 나타난다.

 

♣ 자신이 느끼는 분노를 인정하고 표현하면서 몸의 지혜에 귀를 기울인다면, 내면의 인도자가 삶에서 필요한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어떤 병이 집안 대대로 전해 내려온다면, 거기에는 단지 유전자적 요소만이 아니라 집안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어떤 태도가 개입되어 있을 수도 있다. 난소암의 내력이 있는 집안에서 난소암에 걸리지 않은 여성들은 대체로 에너지적으로나 물리적으로 가족의 틀을 깨고 멀리 떨어져 지내는 경우가 많다

 

♣ 그녀의 몸에서 종양을 키우고 있는 게 무엇인가를 묻자 두려움과 슬픔이라고 했다. 그 다음은 그녀에게 두려움과 슬픔을 느끼지 않았던 때를 기억해보고 그때를 다시 한번 느껴보라고 하자 그녀는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 12주의 태아로 있었던 때로 되돌아갔다.

 

♣ Muir 부부에 으하면 여성의 질 깊숙한 곳에는 ‘성스러운 지점’이 감추어져 있어서 여성들은 이곳에 자신의 성 정체성과 관련된 상처나 고통을 쌓아둔다고 한다. 성 정체성을 몸에 대한 이미지, 그리고 자기평가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 절망이 느껴지면 당장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기 위해 덤벼들지 말고 절망적인 감정상태에 머물러 있으라

 

♣ 인생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느낄 때면, 자신의 감정에 이름을 붙여보고 그 감정들의 기능을 서술해보라. 그렇게 감정적인 욕구를 다루면서 상황을 극복해간다

 

♣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기대하는 배려, 사랑, 보살핌을 스스로에게 줄 수 없다면 당신은 다른 어디에서도 그것들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 에너지적 관점에서 여성이 자신의 건강하지 못한 관계의 부정적인 측면들을 변화시킬 용기가 부족할 때, 외음부, 질, 요로에 자기도 모르게 만성적인 문제가 생긴다. 타인에 대한 분노나 비난의 감정을 스스로 인정하지 않으려고 억지로 애를 쓸 때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주로 방광과 비뇨기를 자극한다.

 

♣ 고통을 풀어놓고 용서를 해야한다

 

♣ 면역체계의 기능은 부분적으로는 스스로의 삶에 대해 얼마나 안정감을 느끼느냐에 달려있다.

 

♣ 과거로부터 물려받은 수치심을 벗어 던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의 욕구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자신을 교육시키는 방법이다. 우리의 몸은 충분히 존경과 보살핌을 받을 가치가 있다.

♣ 유방의 혹이나 유방암 뒤에 숨어있는 주요한 감정적인 원인은 양육과 관련된 상처, 슬픔, 풀어버리지 못한 감정적인 문제들이다. 심장 부근의 차크라 4에는 후회와 슬픔 같은 감정이 주로 쌓이는 곳이다. 따라서 자신이나 타인을 용서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은 유방의 에너지를 차단하게 된다

 

♣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감정 그 자체는 아니다. 문제는 감정을 완전히 표현하고, 해소하고, 건강하고 적합한 방식으로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는 무능력이다.

 

♣ 손으로 당신의 몸 (유방...etc)에 보살피고 존중하고 있다는 에너지를 전달하라. 손에는 치유의 힘이 있다고 상상하라

 

♣ 유전인자가 질병을 유발하는 데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식생활, 환경, 감정과 행동이다.

 

♣ “세달 동안 나는 매일 자전거를 타거나 몇 시간씩 구름과 하늘을 바라보며 누워있었다. 나는 여름을 세포속으로 받아 들였다. 시간을 멈추고 세포들에게 선물을 가져다 준 것이다

 

♣ 여성의 몸은 문화적인 전쟁터이다.

 

♣ 여성은 자신의 몸에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왜 그런 것인지를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 슬프거나 화나고 고통스러운 일이 있다면 그런 감정들을 완전하게 느끼고, 슬퍼하고, 흘려 보냄으로써 유방(몸)에 아무런 감정의 지꺼기를 남겨두지 말아야 한다.

 

♣ 감사를 보냄으로써 몸의 치유능력을 강화시켜라

 

♣ 당신의 육체는 당신의 어린 시절과 가족관계에 대해서 무의식적이고 자동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과거의 경험에 묶여있는 당신의 감정을 기억해내서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 혼란스러운 감정은 단지 그 감정을 인정하거나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을 때에만 문제가 된다.

 

♣ 난관의 문제는 여성 “내면의 어린 시절”을 중심으로 발생한다. 즉 난관은 치유되지 않은 어린 시절의 에너지를 나타낸다.

 

♣ 왜 그렇게 되었을까를 밝혀내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말라. 단지 당신의 느낌에 머물면서 당신이 잃어버린 것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져라.

 

♣ 자신의 몸에 긴장과 적개심을 쌓으면서까지 다른 사람의 요구에 대해서는 고분고분하게 반응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요구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분노를 표현하는 일에 죄책감을 느끼기 때문에, 자신의 몸이 육체적인 질병을 통해 분노를 표현하도록 방치한다

♣ 충분히 슬펴해주지 않으며 그 기억으로부터 영원히 풀려날 수 없다

 

♣ 자신의 고통과 함께 있었다. 고통이 자리잡고 있는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서 고통을 허락하고 있었던 것이다. ( 분만시 고통을 잘 참는 여성의 경우 )

출산을 자신의 진정한 힘과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으로 받아들이고 출산에 대한 책임을 기꺼이 떠맡고자 할 때, 우리는 출산의 힘을 회복할 수 있으며 과학기술을 지배자가 아닌 수단으로 바꿀 수 있다.

 

♣ 분만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진 경우라면 아기를 엄마의 배 위에 올려놓고 탯줄이 저절로 맥박을 멈출 때까지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 우리 문화 속에서 ‘정상’으로 통하는 것이 항상 건강한 것은 아니다.

 

♣ 내 영혼은 깨어지지 않는 긴 창조적인 시간들에 의해서 양육된다

 

♣ 자기희생은, 우리가 수년 동안 그래야만 한다고 교육받아왔고 우리 어머니들의 헌신으로 그 사실을 증명했다 하더라도, 건강한 모성애의 발로가 아니다. 자신을 돌보는 일은 많은 용기를 필요로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일이다.

 

♣ 여성들이 문화가 잘못 퍼뜨린 정보에 대항하고 자신의 독특한 욕구를 돌볼 수 있을 때, 폐경기동안 보다 심오하고 자유로운 자아를 발견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 42-49세까지는 ‘중년의 대변화기’이다. 이 시기의 여성들은 가장 내면적인 자신의 가치를 일상적인 활동으로 이끌어내면서 삶을 진지하게 창조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 나이 들어가는 것을 어떻게 경험하게 될지는 믿음에 의해서 결정된다. 쇠퇴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자연스런 결과가 아니다. 그보다는 나이가 든다는 것에 대한 집단적인 믿음의 결과이다.

 

♣ Deepak Chopra의 멕시코 인디언 달리기 능력 비교연구에서는 나타난 흥미로운 사실은 그들에게는 인간이 가장 잘 달릴 수 있는 나이가 60대라고 믿고 있다는 것이다. 조사에서도 폐활량이 가장 크고, 심장혈관이 가장 건강하며, 지구력이 최고인 사람들은 60대의 선수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것은 믿음이 육체적인 현실로 나타난 하나의 예이다.

 

♣ 중년이라는 과도기는 사춘기에 시작한 과제를 완수해야 하는 시기이다. 많은 여성들이 사춘기 시절에 경험했던 자기표현에 대한 맹렬한 욕구를 이 시기에 다시 경험하게 된다.

 

♣ 폐경기에 난소에서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 다른 곳에서의 안드로겐류의 호르몬 분비가 두 배나 증가한다

 

♣ 생선기름을 많이 섭취하면 심장질환의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 적당량의 지방을 섭취하면서 탄수화물을 상대적으로 적게 섭취하는 식생활은 특정한 병력이 있는 가족의 경우 권장할 만 하다.

 

♣ 기쁨과 창조성을 규칙적으로 표현하는 것도 심장혈관과 기능에 아주 중요하며 최선의 예방책이 될 수 있다.

 

♣ 평생동안 우리는 순수에서 지혜로 옮아가면서 뇌기능이 지혜의 선을 따라 틀이 잡혀간다고 한다. 나이를 먹고 경험을 쌓아갈수록 당신의 뇌에서 불필요한 연결체나 세포는 없어지지만 필수적인 새로운 연결체는 성장한다.

 

♣ 여성들은 과거의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욱 내면의 깊은 곳으로 다가가서 그 곳에서 표현되기를 기다리는 것들을 탄생시킬 필요가 있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예전의 강하고 정직하고 현명한 여성들과 함께 하지 못했다. 그리고 너무 오랫동안 그들의 아름다움, 권력, 힘을 잊은 채 살아왔다. 그들이 되돌아오는 것을 환영해주자. 그들을 모르더라고 그들은 우리 각자의 내면에서 폐경기를 시작으로 다시 탄생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당신이 할 수 있다고 꿈꿀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시작하라. 그러한 대담함에 천재성, 힘, 마법이 깃들인다.

 

♣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즉 우리의 몸과 정신, 그리고 우주와의 관계를 새로운 방향에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 건강한 삶은 분노, 죄책감, 상실감, 슬픔 등을 인정하고 느끼고 해소하는 것이 치유를 위한 열쇠이다.

 

♣ 건강한 삶을 살려할 때 당신은 내면의 힘을 의식하게 된다. 치유하는 삶을 살게 될 때 당신을 인도하는 정보가 여러 곳에서 전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것은 생각과 느낌을 몸의 특정한 곳으로 향하게 하는 힘이다. 그 때 당신의 의지가 필요하다.

치유하는 삶은 두가지 단계로 이루어진다. 첫 번째 단계는 치유의 필요성을 인정하는 단계이고, 두 번째 단계는 당신에게 전해지는 정보에 대해 마음의 문을 여는 단계이다.

 

♣ 우리 몸의 세포는 매일 다시 만들어지며 7년마다 완전히 새로운 몸으로 다시 태어난다. 정확히 말하면 세포를 만드는 우리의 의식이 과거에 고착되어 과거를 탈피하지 못하고 과거와 똑같은 패턴의 세포를 계속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의식에 변화를 주면 세포는 자동적으로 변하며 삶까지도 바뀐다. 따라서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한 가장 손쉽고 빠른 방법은 미래의 모습을 되도록 자세하게 상상해보는 것이다.

 

♣ 내면의 인도자는 당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다. 당신이 억제된 감정을 풀고 입을 열 때 내면의 인도자가 올바른 답을 전해줄 것이다.

♣ 당신이 하나의 생각이나 감정에 적어도 17초 이상 집중할 수 있다면 그 생각이 실제로 실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치유된 순간을 상상하고 미래의 당신이 과거를 돌아보면서 그동안 이루고 치유한 모든 것을 되돌아보도록 한다. 일년에 적어도 4번은 실행하도록 하라.

 

♣ 감정들에 이름을 붙이면서 표출하는 방법이 몸의 건강을 결정지을 수 있다. 특히 차크라 1,2.3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 몸의 메시지에 마음을 연다는 것은 ‘무작정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기다리는 것’이다.

 

♣ 현 사회에서는 아픈 것만이 우리의 욕구를 합법적으로 충족시켜줄 수 있는 확실한 방법니다. “날 좀 안아줘. 몸이 좋지 않아‘라는 말은 ”날 좀 안아줘. 기분이 너무 좋아“라는 말과 분명히 다르다. 전자는 친근감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병을 핑계대고 있지만 후자는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솔직한 감정표현을 부끄럽게 여기도록 교육받았기 때문에 상처를 핑계로 서로에게 결속을 느끼려고 한다.

 

♣ 차크라 2의 영역 (자궁, 나팔관, 난소, 허리 )은 금전적인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창의적이고 풍요로워질 때 이 부분의 건강이 회복된다. 창의적이고 풍요로워진다는 것은 돈과 일에 대한 생각을 바꾼다는 뜻이다. 돈과 일의 역동성을 이해해야한다. 돈은 ‘생명에너지’와 바꾸고 있는 물질이다. 따라서 돈의 구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 단계능 당신의 삶, 생명 에너지에서 어느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는가를 계산해보는 일이다. 고된 노동으로 고갈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값비싼 휴가나 빈번한 병치레를 요구한다면 결국은 당신이 손해를 보고 있는 것이다.

다음 단계는 당신에게 충만감을 주는 물건이나 활동에 더 투자하고, 의미없는 일에서 지출은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다.

 

♣ 당신의 컵이 비어 있다면 다른 사람의 갈증도 채워줄 수 없다.

 

♣ 솔직한 감정표현을 질책할 경우 감정의 자연스러운 흐름은 경색된다. 그리고 경색된 감정은 일종의 자기연민으로 발전하여 몸에 축적된다. 자기 연민은 이기심 못지 않게 많은 에너지를 고갈시킨다.

 

♣ 분노는 우리 자신을 위해 인정해야만 하는 무엇인가를 의미한다. 분노가 당장에 그 분노를 유발시킨 사람이나 상황과 결부되는 것은 아니다. 어떠한 이유로 우리가 개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 ‘누구도 우리를 화나게 할 수 없다’ 분노는 에너지이며, 삶의 조절이 필요하다고 알려주는 메시지이다. 이제부터 분노를 느끼면 “아, 내면의 인도자가 활동하고 있구나.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라고 생각해보라.

 

♣ 본인의 감정과 증상을 연결시켜주고 “이제 통증이 사라질 거야”라는 메시지로 두뇌를 세뇌시키게 함으로써 통증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

 

♣ 교회든 숲이든 여성은 영적인 중심지와 내면의 인도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무엇을 믿든 영성을 갖는 것은 치유를 위해 소중한 일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영적인 자아를 기억하고 내면의 인도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 내 마음에 떠오르는 모든 단어는 의미가 있으며, 그 의미는 ‘나’라는 존재 전체와 관련되어 있다. 즉 나의 생각은 내 모든 것, 즉 두뇌, 자궁, 내면의 인도자 등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 능동적인 자세로 꿈을 읽고 당신의 문제를 꿈에게 물을 수 있다. 결국 꿈에서 당신의 방향을 구하는 것이다. 그럴려면 당신의 삶의 조건에 대해서 철저하게 정직할 수 있어야 한다. 10분이나 20분 동안 당신이 집중하려는 문제에 대해 글을 쓴다. 마음 속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고 내면의 인도자가 전해 주는 메시지에도 귀를 기울이라.

당신이 집중하려는 문제를 간단하고 직설적인 한 문장으로 써보라.

 

1. 내 문제의 근본원인은 무엇인가?

2. 그 문제에 대해 떠오르는 해결책은 무엇인가?

3. 그 해결책이 적절한가? 또는 적절치 않은가?

4. 이 글을 쓰는 지금 나의 기분은 어떠한가?

5. 그 문제를 해결하면 잃는 것이 있는가? / 무엇을 얻는가?

6. 미래의 ‘나’가 현재의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고 말하는가?

 

♣ 잘못된 패턴을 찾아내 그 패턴과 함께 하면서 해소시키는 과정이 바로 치유의 과정이다.

 

♣ 서점의 책꽂이 앞에서 잠시 몇 권의 책을 대충 훑어보라. 그 책들이 당신에게 뭐라고 말하는지 느껴보라. 그리고 당신의 느낌에 닿는 책을 선택하라. 그럼 결코 실수가 없다.

 

♣ 심장의 전자기장은 뇌의 그것보다 무려 40배 정도나 강하다. 심장이 사랑의 에너지와 합쳐질 때 우리 몸의 모든 세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 용서 자체 만으로는 아무런 변화를 일으키지 못한다. 용서가 필요한 고통스러운 경험을 철저히 느껴야한다. 용서는 우리에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뜻이 아니다. 용서의 진정한 의미는 우리 삶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경험을 더 이상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궁극적으로 용서는 자신을 위해 선택한 행위가 되어야 한다.

 

♣ 우리가 치유에 열중할 때 용서는 저절로 찾아온다

 

♣ 나는 지독한 두려움에 직면했고, 그 두려움과 함께 하면서 그것을 변화시켰다.

 

♣ 감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기 위해 가져야 할 가장 강력한 감정이다.

 

♣ 종이를 꺼내서 ‘나는 ----을 원한다. 혹은 나는 ----을 택한다’고 쓰라.

그리고 그것을 원하는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써보라. 그때 느끼는 느낌이 주변의 것들을 당신에게로 끌어당기는 힘을 갖는다.

예를 들어,

“나는 강해지는 것을 느끼고 싶기 때문에 그것을 받고 싶다. 내 몸이 나의 욕구에 맞춰 악기가 되기를 원하다. 내 몸이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나를 인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충만한 삶을 위해 에너지와 스테미나로 가득한 몸을 원한다.”

 

♣ 다른 사람의 도움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도 치유의 한 과정이다.

 

♣ 수술이 세포의 기억을 의식세계로 드러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과거의 불행한 기억은 당신이 이겨낼 준비가 되었을 때에야 비로소 떠오르기 때문이다. 이처럼 몸의 지혜는 빈틈이 없다.

 

♣ 과거는 우리가 준비될 때까지 몸 안에서 기다린다.

 

♣ Albert Schweitzer 박사가 말했다.

“비밀이지만 당신에게만 말해주겠소. 모든 치유는 자기치유에서부터 시작되는 법이라오.”

 

♣ 과도한 지방과 수분은 우리가 느끼고 싶지 않은 것을 위한 방어막이다.

 

♣ 여름에 체중이 줄어드는 이유 중의 하나는 강렬한 햇볕이 세로토닌을 촉진시킴으로써 탄수화물에 대한 욕망과 섭취량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 도파민은 감정표현을 도와주는 호르몬으로, 단백질 섭취를 통해 활발하게 분비된다. 따라서 고기를 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면 몸에서 도파민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 운동은 감정적인 고통을 생각하고 스트레스의 원인과 대화를 하는 시간이 되도록 하라.

 

♣ 우리의 영혼이 몸을 만드는 만큼 우리의 몸도 영혼을 만든다. (David Spangler)

당신의 영혼도 보다 멋진 몸에 깃들 것이다.

 

♣ 우리 세포 안의 어머니

과거는 우리의 세포조직에 저장되며, 창고 안에 가득 쌓인 자료더미처럼 우리가 정리해주기만을 기다린다. 그러나 세포에 쌓인 기억은 개인의 기억을 넘어선다. 어떤 면에서는 세포에는 모든 사람, 집단의 과거가 축적되어 있다. 세포질의 활동을 책임지는 미토콘드리아DNA는 전적으로 모계유전이다. 때때로 몸의 징후는 우리 자신의 고통 뿐만 아니라 집단고통을 알려주는 신호이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은 세포 속에 그 흔적을 남긴다. 그러다 보면 세포의 에너지장이 교란되어 조직, 기관,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의 몸과 마음에 그려진 지옥도는 그대로 현실이 되어 나타나 우리를 지옥 속에 빠트린다.

 

♣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이 자궁 속에 장착된 피임 기구를 제거하고 나자 마치 출산의 반을을 했다. 그녀는 출산의 경험이 없음에도 출산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었고, ‘기억’하고 있었다. 그녀는 집단무의식, 그녀의 세포 속에 깃들인 옛 기억을 만난 것이었다.

 

♣ 우리 몸에는 상식 만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수많은 정보가 담겨있다.

우리는 현재를 넘어서는 그 이상의 존재이다.

 

♣ 운동기록이 한 번 깨어지고 나면 세계 곳곳의 선수들이 그 기록을 깨기 시작한다. 샐드레이크의 설명에 따르면 그 기록을 에워싼 형태발생 에너지가 처음 기록을 깨트린 선수에 의해서 변하는 것이다. 그 때문에 새로운 형태발생 에너지장이 형성되면 그 기록에 접근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모든 여성들이 두려움과 침묵이라는 형태발생 에너지장에 변화를 줄 수 있어야 한다.

 

♣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내면의 꿈에 반응한다. 꿈은 당신의 건강을 위해서, 지구의 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지구가 당신을 통해 꾸는 꿈은 나를 통해 꾸는 꿈과 다르다. 그러나 나는 당신의 꿈을 들어야 하고, 당신은 내 꿈을 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전체의 이야기는 완성될 수 없다.

 

♣ 우리가 기다렸던 사람은 바로 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