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이 없는 인간들 (Spiritless Humans) 2009년 4월 27일 공허한 사람들(Empty people), 허수아비 사람들(Puppet people), 등신대들(Cardboard cutouts/等身大), 드론들(Drones), 생체 포털들(Organic Portals), 배경 인물들(Background characters). 왜 이런 용어들이 존재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공식적으로는 하나의 명칭이 없는 동일한 곤혹스런 현상을 주목했던 사람들 각자가 독자적으로 만들어 낸 용어들이기 때문인데, 어떤 사람들은 내면에 매우 중요한 뭔가가 누락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반드시 일반인들보다 지능이나 사회적인 성취도 혹은 신체적 건강이 열등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의식에는 보다 상위의 요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