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문 PDF 버젼 링크 : http://www.thenewearth.org/Roswell.pdf
- 작가 Lawrence R. Spencer 의 블로그 : http://alieninterview.org/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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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렌스,
이
봉투안에 있는 편지와 서류들의 내용과 묘한 아이러니를 자아내는 것 같아서, 제가 이전에
육군에서 추방당했을때 구입했던 오래된 나무타자기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저희가 마지막으로 통화한 것이 약 8년 전 인 것 같은데요. 그 당시 준비하고 계시던 “Oz Factor”(오즈의 요소들)라는 책과
관련해서 당신이 저한테 전화 인터뷰를 요청한 적이 있었죠.
당신은 외계인들이 우리 지구의 역사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관해 제가 어떤
정보나 도움을 줄 수 있냐고 물어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떤 정보도 공유할 수 없다고 얘기한 적이 있었죠.
그런
이후 저는 당신의 책을 사서 읽어보고 감동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당신은 분명 엄청
공부를 한 흔적이 보였고, 제가 겪은 경험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이전에 전화 통화로 잠깐 언급했던 옛날 철학가의 말이 계속해서 머리를 맴돌기
시작했죠.
“큰 파워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는 말이였죠. 제 인생과 파워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고, 또 이
서류가 어떤 파워를
지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쩃든 당신은 저에게 “책임”에 대한 생각을
멈추지 않게 해주었죠.
적어도
저는 제 자신에 대한 책임은 있다고 생각하여, 생각을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지난 1947년 이후로 여지껐 제가 겪은 영적, 심적인 고통과
동요는 아마 상상하기 힘드실 겁니다.
더 이상 저는 평생토록 했던 “아, 얘기를 해야되나, 말아야되나”의 걱정을 하기 싫습니다.
제가
들고 있는 이 정보의 누설을 막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습니다. 제가 지난 60년 동안 지켜왔던 기밀에 대해 아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에
불과하죠.
저는 정말 수 년동안 우리 지배층세력(The Powers That Be)의 신임을 얻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철학은 반대했죠 : 이들은 우리 국민들에게 외계존재의 사실여부 및
외계인들이 매일같이 우리를 주시하고 관찰하며, 개입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는 것을 최대한
막을려고 온갖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는 우리 모두가 이 사실에 대해 알아야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하며 이런 정보들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한테 전달해야 되겠다고 결심했죠.
제가 이일을 그냥 제 무덤까지 가져가서
아무의미없게 만드는 것은 제 할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기득권 세력의 이익과 야망을 위해,
“국가기밀”이라는 빌미로 이 모든 사실을 영원히 베일에 감추게 놔둘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전 이제 83세 입니다. 전 이제는 쓸모없게 된 이 육신을 버리기로 결정했고, 고통없는
안락사로 세상을 뜨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전 이제
살아있을 날이 몇 개월 안남았으며, 더 이상
아무런 두려움도, 잃을 것 하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제 남편과 평생을 살던 몬타나주를 떠나고, 제 남편의 고향인 아일랜드로 이사해서 남은
여생을 보내려고 합니다. 제가 있는 곳은
아일랜드의 유명한 성지 중에 하나인, Knowth라는 무덤에서 멀지 않은데요, 기원전 3,700년 경에 건립된 무덤으로 지구 전 세계적으로
여기저기 피라미드와
기이한 거대석조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올라가던 시대였었죠.
또한
아일랜드의 142개의 왕이 거쳐갔다는 “Hill of Tara”라는 성지(고대 제사장의 일종)에서도 그리
멀지 않습니다. 고대 문서와
신화에 따르면 이 곳은 신들이 사는 곳이고, 다른세계로 통하는 입구라고 칭하기도 했죠.
성
패트릭경이 이 곳으로 와서 고대의 이도교들을 무찔렀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비록 그가 여기서의 종교활동을 제압했을지는 모르지만, 이 지구에 문명을
가져다준 신들에게는 아무 영향도 못 끼쳤죠. (제 자료에서 차차 더 알게되실 겁니다) 그럼으로 이 더럽혀진 세상을 떠나고 이 육신을
버리기에
여기보다 더 좋은 장소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뒤늦게 깨달은 것 같지만, 아무쪼록 전 제가 해야될 일을 깨닫게 됏습니다. 이 우주와 은하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와 삶의 보존과 영원을
위해야된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아직도
변하지 않고 있는 정부정책은 국민들로 부터 이런 예민한 정보들로부터 최대한 보호하는
것입니다만, 그들이 정작 보호하고 있는 것은 그들의
기득력과 통치력인 것이죠. 이렇게 함으로서
그들은 적과 아군 모두 미신과 무식함으로 무장해제 시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전 유일한 원본인 제가 평생 가족들한테도 숨겨왓던 노트들과 기록들을 당신한테 보냅니다.
또한 제 매 인터뷰마다 기록하던 로그자료들도
동봉합니다. 아쉽게도 저한테는 녹음자료들은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까지도 이 세상 그 누구도 제가 이런 자료들을 보관하고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을 것입니다.
저는
이제 당신 손에 이 모든 자료들을 맡기겠으며, 제가 유일하게 부탁드리고 싶은 바는, 어떤
방법으로 이 자료를 쓰시던간에 본인의 안전과
웰빙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 자료들을 “공상과학소설”형식으로 출판하신다면, 차후
“국가기밀정보”라는
빌미로 당신을 위협하는 존재로부터 보호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소설화
함으로서 “이건 그냥 소설일 뿐이다” 라고 말하며 모든 것이 다 상상속에서 나왔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실은 소설보다 더
기묘하다”(The truth is stranger than fiction)이라는 말을
누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가슴에 꼭 와닿는
얘기같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안믿을 것입니다. 우리가 믿던 안믿던 진실과 현실은 바뀌지 않는데 말이죠.
그리고
만약 당신이 이 자료를 남을 약탈하고 노예화 시키려는 좋지않은 세력들한테 보여주기라도
한다면, 아마 심한 제압을 당할 것입니다. 그리고
만약 이 자료들은 신문이나 TV뉴스에 공개할
계획이시라면, 아마 미친놈 취급만 받을 것입니다. 이 자료의 내용 자체가 굉장히 믿기
어렵다는
의미는 곧 외면화(부정화) 되기쉽다는 얘기도 되죠. 반대로 이 자료들이 공개된다면 특정 정치, 경제, 종교세력들한테 큰 타격을 줄
것입니다.
이 자료들은 또한 당신이 리서치하는 외계인과 파라노말 분야에 대해서도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당신의 책 “The Oz Factor”에서 나왔던 표현을 빌려쓰자면, 지금까지 여기 저기서 조금씩 공개되었던 외계인 자료들은 이 봉투안의 자료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질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정말 “마녀”도 있고, “마법사”도 있고, “날라다니는 원숭이”도 있는 셈인 것이죠.
이런 정보들은 지금까지 대중매스컴, 교육계, 그리고 군산복합계[military industrial complex, 軍産複合體]로부터 갖은 외면과 수모를 당해왔죠. 아이젠하워 미 전 대통령이 죽기적에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경고했었던 것 처럼 말입니다.
당신도
아시다시피 1947년 7월 뉴멕시코 로스웰 한 농장 근처에서, 미 509 폭탄사단 관계자가 추락한 비행접시 파편을 수집했는 로스웰 육군비행공사의
공식 발표가 있었고, 같은날 미 공군 8사단장은,
제시마셀 대령이 수집했던 파편은 비행접시가 아닌 날씨관측용풍선의 일부라고 기존의
발표를
정정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로스웰추락사고의 진상은 정부로부터 지금까지고 계속 가려져왔던 것입니다.
그
당시 저는 미 여공군 소속으로 509 폭탄사단으로 파견되어 비행간호원으로 정식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비행접시가 추락했다는
소식을 듣고 긴급의료지원과 정부요원 미스터 카빗을 현장으로 모시고 나가는 운전병으로 출동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주 잠깐 동안이지만, 추락했던
비행접시의 흔적들을 볼 수 있었고, 이미 사망한 외계인 조종사들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현장에 도착했을때 한 명의 생존자가 있는 것을 확인했고, 상처도 없었고 정신도 멀쩡한
상태였습니다. 살아있던 외계인은 겉모습은 다른 죽은
외계인들과 비슷했지만, 똑같게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그
자리에있던 그 누구도 이 생존 외계인과 소통을 할 수 없었지만, 제가 사망한 외계인들의 상태를 살펴보려고 다가가는 순간 저는 생존한 외계인이
저랑 소통을 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느겼고, 이
외계인은 저 에게 이미지와 생각들을 텔레파시로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현상을 곧바로 미스터 카빗한테 보고했고 카빗은 잠시 그의 상관과 얘기를 나누더니, 다시
저한테 외계인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유지하고
본부로가는 동안 계속 옆에서 에스코트를 하라고 명령했죠.
이는
외계인에게 어떤 물리적인 의료지원이 필요할 수도 있는 이유도 있고, 제가 간호원이였기
때문에 덜 위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많았기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사실 현장에 여자는 저 밖에 없었기도 했고, 저 만이 무기를 착용하지 않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그 후로 저는
외계인의
옆에 딱달라 붙어 전담마크를 하게됐죠.
제
임무는 외계인을 인터뷰하여 모든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였습니다. 질문은 군관계자와
비군관계자들이 작성했고 저는 그것을 적절히 해석하여
외계인한테 물어보고 답을 기록하는
것이였습니다.
또한
저는 외계인이 각 종 의료실험 및 기타 연구를 거치는 내내 옆에 붙어 있었으며, 공군 상사로 승진을 시켜주기도 했죠. 제 월급도 한 달에
54달러에서 138달러로 인상됐죠. 저는 이 특별임무를 7월
7일 부터 시작해 8월 외계인이 죽었을 때, 아니 외계인이 이 세상을 떠났을
때 까지 계속 했습니다.
사실
거의 매 순간 군관계자, 정부요원 및 기타 관련인들이 늘 저와 외계인을 함께 지켜봤지만,
그래도 약 6주 정도 저는 아무한테도 방해안받고
외계인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기에
있는 자료들은 제가 “Airl”(에어럴)이라고 부르는 이 외계인과 나눈 대화와 인터뷰 내용을 모은 기록들 입니다.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이를
위해서 저는 이 정보들이 공개되야 된다고 생각하며, 제가 그 6주 동안 에어럴(Airl)한테 배운 모든 것을 에어럴이 죽은 60주년이 된
지금에서야 이렇게
공개하게 될 용기를 얻게 됬습니다.
저는
미 공군의 간호원으로 근무했지만, 조종사나 엔지니어가 아니였고, 그 당시 추락했던
비행접시나 그 파편들과의 접촉이 전혀 없었음으로 제가
기록한 이 내용들은 어느정도 제 주관적인 한계내에서 해석된 내용들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교류는 일상적인 “화법”을 통한 교류가 아니였죠. 외계인은 “입”이라는 신체구조 자체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이 텔레파시로
이루어졌으며, 처음에는 에어럴을 이해하기가 조금 힘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미지들과 감정, 느낌들은 전달이 됐으나, 이를 말로 표현하기가
무척
힘들었었죠. 에어럴이 영어를 배우게 되자, 에어럴은 제가 이해하기 쉬운 언어와 심볼을 자주 쓰면서 소통을 하기 시작했죠. 영어를 배운
것은 순전히 저의 편의를 위한 것이였지, 절대 그녀를 위해서는 아니였던 것이죠.
매번
인터뷰가 끝날때마다 저는 텔레파시 소통이 익숙해졌고, 에어럴의 생각들이 이해하기
쉬어졌습니다. 어찌보면 그녀의 생각이 제 생각이 되버렸고,
그녀의 감정이 제 감정이 되버린 셈이죠.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어떤 것들을 저와 공유할 지는 전적으로 그녀의 통제하에 있었습니다.
그녀는
어떤 것들을 소통하고 안할지를 완벽히 조정할 수 있었으며, 그녀만의 경험, 훈련, 교육, 관계같은 것들은 그녀 고유의 것으로
남아있었죠.
이 것은 “도메인”의 심볼입니다.
도메인은
에어럴의 고향 문명을 뜻하는 명칭이며, 제가 인터뷰한 이 외계인은 도메인 원정 사단
소속의(Domain Expeditionary
Force) 군인이고, 조종사이며, 엔지니어이기도 했죠. 이 심볼은 광활한 우주의 끝없는 가능성과 그 근원을 나타내는 표시이며, 도메인의
통치하에 있는 수많은 은하계들을 뜻하기도 합니다.
에어럴은 우리 은하계에 있는 소행성대 [Asteroid belt]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그녀는 스스로 지원에서 도메인 원정 사단에 가입하여, 조종사, 엔지니어, 군인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부디
이 자료들을 받아주시고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 자료를 통해서 당신의 인생을 위협하고 싶은 마음도
혹은 당신이 이 자료들을 전부 믿어 주리라는 바램도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이라면 이 자료가 현실을 좀 더 솔직히 바라보고
싶은 이들에게
엄청난 힘과 값어치를 제공할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인류는
여기에 기록된 정보들을 알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대체 누구이며 어디서 온 것 일까요?
우리가 지구에서 살아가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인류는 우주에 홀로 남아있는 것일까요? 만약 지적
외계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왜 그들은 우리에게 연락을 취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만약
이 지구에 오랜동안 영향을 주고 있는 외계세력에 대해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다면 우리
인간은 영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은 값을 치뤄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이 자료가 굉장히 중요한 지침목을 할 것입니다.
부디 저 보다 더 신중하고 현명하게 이 정보들을 대중과 공유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신의가호와
은총이 있기를 기원하며…
마틸다 오다넬 맥클로이
미 공군 전역 상사
-posted
by AltoEgo,
Auguts,
08th,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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