列仙小傳_老子 列仙小傳_ 老子 ⓒ 삽화 박영철 태어나면서부터 백발 시대는 중국 전국시대의 초(楚)나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름이 이 이(李耳), 자(字)는 백양(伯陽)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성(姓)씨의 내력에 대해서 여러 가지 전설이 있다. 어느 날 밤, 눈앞에서 손을 펴도 다섯 손가락이 .. 다른사람 2019.12.27
팔선열전[八仙列傳]_조국구[曺國舅] 팔선의 막내, 수련하여 신선으로 팔선(八仙)의 막내 지금까지 일곱 신선에 대해 소략하였는바 이제 마지막 여덟 번째인 조국구(曺國舅) 신선 편을 기술하고자 한다. 팔선도를 보면서 팔선(八仙) 중에 장유(長幼)를 논하다 보면 사람들은 흔히 한상자, 남채화 혹은 하선고가 가장 젊고 나이.. 다른사람 2019.12.27
팔선열전[八仙列傳]_한상자[韓湘子] 천재 소년이 신선수련을 배우려고... 이름의 유래 팔선도(八仙圖)에서 퉁소를 불고 있거나 혹은 손에 꽃바구니를 들고 있는 미장부가 한상자(韓湘子)이다. 이름은 상(湘)이고 존칭으로 이름자 뒤에 자(子)를 붙여 한상자라고 한다. 전해내려 오는 기록으로는 자(字)는 청부(淸夫)이며 당나.. 다른사람 2019.12.27
팔선열전[八仙列傳]_남채화[藍采和] 남채화 이름의 유래 팔선도(八仙圖)에서 석자 길이의 긴 박자판(拍板)을 손에 들고 있는 사람이 남채화(藍采和)이다. 박자판(拍板)은 옛날 사람들이 노래를 부를 때 박자를 맞추기 위해 두드리는 악기이다. 남채화는, 원래 그의 이름이 아니며 그가 노래를 부를 때, 후렴처럼 화음을 맞추.. 다른사람 2019.12.27
팔선열전[八仙列傳]_하선고[何仙姑] 시집갈 의향이 없고 오로지 신선 수련의 길로 여덟 신선 중 유일한 여성 팔선(八仙) 중에서 유일한 여성이다. 팔선도에서 연꽃을 들고 있는 아름다운 궁장여인이 하선고이다. 고대로부터 선고(仙姑)는 선녀 또는 여도사라고 하는 의미가 있고 선도(仙道)에서는 도고(道姑)라고 하고 민간.. 다른사람 2019.12.27
팔선열전[八仙列傳]_종리권[鍾離權] 폭우로 길을 잃고 헤매던 중, 벽안의 노승을 만나다 이름의 유래 종리권은 팔선 중 하나이다. 흔히 신선 여동빈의 스승으로 세상에 알려져 있다. 보통 민간에서는 '한나라때 사람 종리'라는 의미로 한종리(漢鍾離)라고 부르기도 한다. 종리권(鍾離權)에서 성은 종리(鍾離)이고, 이름이 권(.. 다른사람 2019.12.27
팔선열전[八仙列傳]_철괴리[鐵拐李] 선비로서 글공부에 매진 종리권, 여동빈, 철괴리, 장과로, 하선고, 남채화, 한상자, 조국구, 이 여덟 명을 팔선(八仙)이라고 부른다. 팔선 중에서 철괴리를 수상으로 받든다. 왜냐하면 가장 먼저 도를 성취하여 신선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철괴리의 본명은 이현(李玄)이다. 그러나 철괴리가.. 다른사람 2019.12.27
팔선열전[八仙列傳]_장과로[張果老] 팔선열전[八仙列傳] 제 2화 장과로(張果老) ⓒ 삽화 박영철 장생불로술을 터득하다 팔선도에서 나귀를 거꾸로 타고 가는 장과로(張果老)의 원래 이름은 장과(張果)이다. 존칭으로 노(老)자를 뒤에 붙여 장과로로 세상에 알려져 있다. 일찍이 오랫동안 항주(恒州)의 중조산(中條山)에서 은거하였다. 주로 지금의 산서(山西)성 일대에서 활약하였다고 한다. 그 당시 그곳에 살던 노인들은 모두 그들이 아주 어렸을 때 장과로를 자주 보았다고들 하였으며 노인이 된 후에도 장과로를 종종 보았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 지역 사람들은 장과로가 장생불로의 비술을 몸에 지니고 있다고 여겼으며, 장과로 자신도 ‘이미 수백 살을 살았다.’고 주변 사람에게 말하였다. 당태종ㆍ고종ㆍ측천무후의 부름을 거절하다 당태종ㆍ고종이 황제로 있을 때 .. 다른사람 2019.12.27
[八仙列傳] 여동빈(呂洞賓) [八仙列傳] 제 1화 여동빈(呂洞賓) 팔선(八仙) 일화 팔선은 중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기행(奇行)과 속세를 초월한 것으로 알려진 8명의 신선이다. 이들 팔선은 종리권ㆍ장과로ㆍ이철괴ㆍ한상자ㆍ여동빈ㆍ조국구ㆍ남채화ㆍ하선고(女神仙)를 말한다. 민간에서 유행하는 팔선도 그림의 좌.. 다른사람 2019.12.27
列仙小傳_갈현[葛玄] 列仙小傳_갈현[葛玄] ⓒ 삽화 박영철 명문가 출신 신선 갈현(葛玄)은 위, 촉, 오가 천하를 다투던 삼국시대 사람으로 자(字)가 효선(孝先)이고 낭야(琅?)사람이다. 집안 대대로 벼슬을 했는데 고조할아버지 갈로(葛盧)는 한나라 때 표기대장군이었고 제후인 비후가 되었다. 갈로는 나중에 .. 다른사람 201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