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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선열전[八仙列傳]_장과로[張果老]

팔선열전[八仙列傳] 제 2화 장과로(張果老) ⓒ 삽화 박영철 장생불로술을 터득하다 팔선도에서 나귀를 거꾸로 타고 가는 장과로(張果老)의 원래 이름은 장과(張果)이다. 존칭으로 노(老)자를 뒤에 붙여 장과로로 세상에 알려져 있다. 일찍이 오랫동안 항주(恒州)의 중조산(中條山)에서 은거하였다. 주로 지금의 산서(山西)성 일대에서 활약하였다고 한다. 그 당시 그곳에 살던 노인들은 모두 그들이 아주 어렸을 때 장과로를 자주 보았다고들 하였으며 노인이 된 후에도 장과로를 종종 보았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 지역 사람들은 장과로가 장생불로의 비술을 몸에 지니고 있다고 여겼으며, 장과로 자신도 ‘이미 수백 살을 살았다.’고 주변 사람에게 말하였다. 당태종ㆍ고종ㆍ측천무후의 부름을 거절하다 당태종ㆍ고종이 황제로 있을 때 ..

다른사람 201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