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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을 통해 임신된 태아들....

인생사는 인생사 일 뿐이다. 여기에 무슨 찬란한 미사여구나 이유, 철학을 붙여 댄들 그냥 한 인생일 뿐이다. 특별한 사람은 그 부모가 특별해야 온다. 돈,학식,권력 이런 것이 특별한 것이 아니다. 부유하고 고상하게 태어나자 마자 나락으로 떨어진자들.... 비참하고 남루 하게 태어났고, 더 남루하게 살아간 자들... 이런 인생이 비참하게 보여도 이 세상에서 더 이상 미련 없이 모든것을 청산하고 더 나아가 깨달음으로, 비참한 죽음으로 카르마를 청산하고, 차원상승을 이루고 있는 자들이 있다. 이들의 인생이 고귀 한가? 아니다. 그래도 그냥 인생일 뿐이다. 이들은 그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스스로 약속한 바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성폭행을 통해 임신된 태아들.... 누가 그들이 살아갈 인생을 규정 할 수..

다른자서 2020.01.01

천지불인(天地不仁) 도덕경

천을 논하기전 천을 묻지않고 지를 논하기전 지를 묻지 않으며 불을 논하기전 불을 묻지 않고 인을 논하기 전 인을 묻지 않는다 하여 천지불인 인 것이니 진리란 진리라 하면 곧 진리가 아니요 아니라고 한것 조차 이 마저도 아니니라 개에게 불성이 잇나이까? "무" -육이구화- -------------------------------------------------------------------------------- 天地不仁 [검색] 네이버 사지불인 검색 ------------------------------------------- 사지불인 [四肢不仁] 사지불수(四肢不收) 수족의 운동신경이 마비되어 수축이 안 되고 행동이 부자유스러운 것. 사지불인 [四肢不仁] 고로 병신이다. 절름발이, 뇌성미비, 지능발달부..

다른자서 2019.12.31

진정한 스승

밀레라빠 진정한 스승 바깥에서 참다운 지식을 전해주는 스승은 외적인 스승이요, 안으로 마음의 자각을 일깨우는 스승은 내적인 스승이요, 마음의 본질을 밝혀주는 스승은 그대의 참 스승이네. 나에게는 세 스승 모두 있나니 여기, 그 스승을 믿고 따르길 원하는 제자 있느냐? 외적인 가르침은 듣고 생각하고 행함이요, 내적인 가르침은 깨어있음의 지순한 명정성(明淨性)이요, 최상의 가르침은 체험과 실재가 다르지 않음을 깨달음이라. 나는 이 세가지 가르침을 성취했나니 여기, 이 가르침을 성취하려는 자 있느냐? 외따로 떨어진 오두막에서 혼자서 살아가는 것은 외적인 수행이요, 내 몸을 아끼고 돌보지 않으면 내적인 수행이요, 혼자서도 넉넉하고 완전하면 그것이 절대의 수행이네, 이 세 가지 나는 모두 성취했으니 여기, 이 가..

다른관심 2019.12.28

마음의 본질

마음의 본질 생겨남이 없는 마음의 본질은 비유나 상징으로 설명할 수 없네. 어리석은 자들은 불멸하는 마음의 본질을 설명하려 애쓰지만 깨달은 자에게는 저절로 풀이되네. '상징되는 것'과 '상징하는 자'가 전혀 없나니 이것은 일체의 언어와 사념을 초월한 영역이네. 법계(法系)의 축복은 얼마나 놀라운가!-미라래빠- 정견과 수행과 정행, 그리고 성취에는 세 가지 요점이 있음을 알아야 하리. 삼라만상 우주 자체는 마음속에 있고 마음의 본질(一心)은 잡을 수 없고 생각할 수 없는 투명한 깨달음의 세계이니 이것이 바로 정견의 요점. 방황하는 사념은 법신(法身)에서 녹아지고 명정하게 깨어 있음은 항상 지복이도다. 노력 없이, 행함 없이 명상할지니 이것이 바로 수행의 요점. 무위 자연(無爲自然)의 행위에서 열 가지 덕(..

다른관심 2019.12.28

머리의 뇌가 심장의 뇌

머리의 뇌head-brain가 심장의 뇌heart-brain -------------------------------------------------------------------------------- 만일 지성이 실체에 접촉하지 못하면, 어떻게 실체에 접촉할 수가 있는가? 이에 대한 해답은 직관이며 영감이다 -------------------------------------------------------------------------------- 가장 빈틈없이 모든 상황을 고려하고 내린 판단이 궁지에 봉착하여 당황해 할 때, 신비스러운 능력 직관이 주저 없이 그리고 확실히 작용한다. 사고 작용에는 자신을 나타내지 않는다; 비밀은 인간의 정묘한 직관에만 드러났다. “오랫동안 생각하고 관찰한 후에,..

다른출생 2019.12.28

포제션( 사념체장애 or 영가장애 )에 대한 아주 기본적 상식

http://cafe.daum.net/djkyoga777/Hfnk/242 ※ 포제션(possession) .... 미국의 정신의학계에서는 오래 전부터 ‘염체 간섭 현상’을 ‘포제션(possession)’이라 명명하고 있다. 우리말로는 원어를 그대로 번역한 ‘빙의’로 해석되는데 한문으로는 기댈 빙(憑) 의지할 의(依) , 사전적 의미로는 의지하고 기댄다는 뜻으로서 살아있는 사람에게 기대어 의지하고자 붙어 있는 육체를 가지지않은 을 말한다.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공통증상은 , 자기 내부의 정기를 빼앗기고 사기(邪氣)와 살기(殺氣)가 충만해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정심(正心)이 탐심(貪心), 역심(逆心)으로 바뀌어 올바른 사고력과 판단력을 상실해 공명정대하지 못하게 되며, 그로 인해 항상 의(義)보다 이(利)를..

다른출생 2019.12.27

지리산 터줏대감 김을생

“바람과 빛과 대화하며 함께 흘러가지요” 금호(錦湖) 김을생 선생은 ‘지리산 터줏대감’이다. 70 평생 지리산에서 살아온 그는 스님들의 발우를 만들어 팔며 지리산을 오가는 고승, 기인, 달사들과 교분을 나누었다. 요즘은 가만히 앉아 청산과 냇물에게 말을 걸 때가 많아졌다는 그는 이미 지리산의 일부다. 집 뒤에 작은 토굴을 지어놓고 그곳에서 경전도 읽고 염불도 한다는 김을생 선생. 그는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만끽하고 있다. “명산에는 반드시 명인이 있다!” 필자의 답산철학(踏山哲學)이다. 따라서 사람을 만나보아야 제대로 산을 다녀온 게 된다. 사람은 만나지 못하고 산만 올라갔다 내려오면 팥소 없는 찐빵만 먹은 셈이다. 명산은 각기 지기(地氣)가 다르다. 지기가 다르면 거기에 머무르는 사람의 성향도 달라진다..

다른사람 2019.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