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도 잉카의 보물..
피사로와 그의 부하들에 의해 잉카의 마지막 황제가 살해되고 잉카족에 대한 대량학살이 감행된 후 시에사. 데 .레온은 이와 같이 말하고 있다. 그 후 탐욕스런 스페인의 침략자들은 혈안이 되어 잉카이 보물을 찾아내려고 했으나, 그들의 피나는 수고도 아랑곳 없이 잉카의 비보(秘寶)는 찾아낼 길이 없었다. 이미 잘 알려져 있다시피, 피사로는 아타왈파 황제를 감금하고 잉카의 보물을 바치면 석방하겠다고 선언했다. 황후는 태양신에게 신탁을 구했던바, 보물을 바치든 안 바치든 황제는 침략자에 의해 살해될것이라는 신탁이 내렸으므로 신하에게 모든 보물을 약탈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숨기도록 한 다음 자결하고 말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 잉카의 보물은 어디에 어떻게 숨겨진것일까. 영국의 고고학자 해롤드 월킨스는 다음과 같이 ..